어찌하여 옳은 것을 판단하지 아니하느냐
(눅 12:54-57, 개정) 『[54] 무리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구름이 서쪽에서 이는 것을 보면 곧 말하기를 소나기가 오리라 하나니 과연 그러하고 [55] 남풍이 부는 것을 보면 말하기를 심히 더우리라 하나니 과연 그러하니라 [56] 외식하는 자여 너희가 천지의 기상은 분간할 줄 알면서 어찌 이 시대는 분간하지 못하느냐 [57] 또 어찌하여 옳은 것을 스스로 판단하지 아니하느냐』
또(δέ): 게다가, 그리고
판단하다(κρίνω): 구별하다, 결정하다
시대가 어두워져 갈수록 옳은 것에 대한 분별이 떨어지는 것을 경고하심
1. 무엇이 옳은 것인지 분별하지 못함
① 농담으로 여김
(창 19:14, 개정) 『롯이 나가서 그 딸들과 결혼할 사위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 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 곳에서 떠나라 하되 그의 사위들은 농담으로 여겼더라』
② 깨닫지 못함: 영적인 무지
(마 24:37-39, 개정) 『[3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38]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39]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깨닫다(γινώσκω): 알아차리다, 통찰력을 얻다
③ 마음이 무거워지는 것을 조심하지 않음
(눅 21:34, 개정)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둔하다(βαρέω): 내리 누르다, 침체되다 →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무거워진 상태
④ 영적인 잠에 빠짐
(마 25:5, 개정)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막 13:36, 개정) 『그가 홀연히 와서 너희가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마 24:42-44, 개정) 『[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43]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44]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⑤ 진리보다 사람의 소리를 더 좋아함
(막 13:4-5, 개정) 『[4]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 모든 일이 이루어지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5]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벧후 3:12-13, 개정) 『[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벧후 3:17, 개정)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미리 알았은즉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너희가 굳센 데서 떨어질까 삼가라』
무법한 자들(lawless men): 말씀이 없는 자들, 악한 자들 → 이들의 말을 경계하라
⑥ 깨어 있기보다 육신의 일들을 도모
(롬 13:11-14, 개정) 『[11]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13]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 정신을 차리지 않음
(살전 5:6-8, 개정)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7]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8]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정신을 차리다(νήφω): 술 취하지 않다, 절제하다
⑦ 경건하지 않음
(눅 12:35, 개정)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
(유 1:14-15, 개정) 『[14] 아담의 칠대 손 에녹이 이 사람들에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15] 이는 뭇 사람을 심판하사 모든 경건하지 않은 자가 경건하지 않게 행한 모든 경건하지 않은 일과 또 경건하지 않은 죄인들이 주를 거슬러 한 모든 완악한 말로 말미암아 그들을 정죄하려 하심이라 하였느니라』
(눅 21:36, 개정)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벧전 4:7, 개정)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결론
(눅 12:56-57, 개정) 『[56] 외식하는 자여 너희가 천지의 기상은 분간할 줄 알면서 어찌 이 시대는 분간하지 못하느냐 [57] 또 어찌하여 옳은 것을 스스로 판단하지 아니하느냐』
(벧전 5:8, 한글킹)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으라. 이는 너희의 대적 마귀가 울부짖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아 두루 다니기 때문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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