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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그리스도라는 고백과 그 이후의 삶 (마 16:13-16)

주는 그리스도라는 고백과 그 이후의 삶

(마 16:13-16, 개정) 『[13]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4] 이르되 더러는 침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 신앙의 시작
(마 16:15-16, 개정) 『[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그리스도(Χριστός): 기름부음 받은 자(왕, 선지자, 제사장), 구원자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실재하시는 하나님
→ 내가 왜 구원이 필요한가에 대한 답을 발견
→ 하나님은 존재하시고 세상을 주관하시며 나의 삶에 함께 하시는 분이라는 고백

(마 16:17, 개정)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 하나님이 깨닫게 해주신 은혜임을 강조

2. 고백 이후의 삶: 신앙생활
1) 영적 싸움
(마 16:21-22, 개정) 『[21] 이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22]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항변하다(ἐπιτιμάω): 꾸짖다, 비난하다

(마 16:23, 개정)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베드로를 통해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사탄을 향한 말씀
→ 신앙의 과정에는 사탄의 미혹이 늘 존재하고 있다: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기 위함

(눅 22:31-32, 개정) 『[31]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탄이 너희를 밀 까부르듯 하려고 요구하였으나 [32]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마 4:8-10, 개정) 『[8]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9] 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천하만국과 그 영광: 이 땅에서 얻을 수 있는 욕망의 결과물 → 하나님의 일을 방해

<하나님의 일과 사람의 일>
하나님의 일을 생각: 하나님의 섭리, 말씀, 뜻, 인도, 영광, 기쁨, 구원... → 하나님의 뜻이 기초가 된 생각(비합리적인 생각) 그러나 믿음의 길
사람의 일을 생각: 물질, 자녀, 건강, 자존심, 재미, 성공, 상식, 계산... → 인간의 욕망이 기초가 된 생각(합리적인 생각) 그러므로 미혹이 될 수 있음

(약 1:15-16, 개정) 『[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16]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민 20:5, 개정) 『너희가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나오게 하여 이 나쁜 곳으로 인도하였느냐 이 곳에는 파종할 곳이 없고 무화과도 없고 포도도 없고 석류도 없고 마실 물도 없도다』

2)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는 믿음의 길
(마 16:24, 개정)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이에(τότε): 그리고 나서
나를 따르라: 믿음의 길, 고백 이후의 삶을 사는 것
① 자기 부인: 자신의 욕망을 채우고자 하는 세속적인 논리를 부인 → 자신에게 관대한 사고(하나님의 뜻이나 영광이 아님)를 버리라 → 내면적인 부분
② 자기 십자가를 지라: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짐을 감당하라 → 희생과 헌신의 삶을 살라 → 외적인 삶

(마 7:13-14, 개정) 『[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사람: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버리고 헌신의 삶을 감당하는 사람

3. 베드로는 왜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못했을까?
1) 십자가의 고난을 넘어 주님의 부활을 믿지 못했기 때문
(마 16:21, 개정)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면 보이는 세상에 묶일 수 밖에 없다

(요 11:25-26, 개정)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 14:3, 개정)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요 21:15, 킹흠정) 『예수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나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것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그가 그분께 이르되, 주여,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하매 그분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 어린양들을 먹이라』
→ 욕망을 채워줄 보이는 논리보다 영원한 약속을 믿을 수 있겠느냐?

(고후 4:18, 쉬운) 『우리는 보이는 것들에 시선을 고정시키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들에 시선을 고정합니다. 이는 보이는 것은 한순간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2) 십자가를 깨닫지 못했기 때문
(롬 6:3, 현대인) 『여러분은 그리스도 예수님과 연합하는 세례를 받은 우리가 그분과 함께 죽었다는 사실을 모르십니까?』
(롬 6:6, 킹흠정) 『우리가 이것을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그분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을 멸하여 이제부터는 우리가 죄를 섬기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니』
→ 내가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은 자임을 깨닫는 것

(갈 5:24, 개정)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골 3:5-6, 현대인) 『[5] 여러분은 땅에 있는 육체의 욕망을 죽이십시오. 음란과 더러운 짓과 정욕과 악한 욕망과 지나친 욕심은 버려야 합니다. 지나친 욕심은 우상 숭배입니다. [6] 이런 것 때문에 하나님의 노여우심을 사게 됩니다.』

(갈 2:20, 개정)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4.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미혹의 길
(마 16:25-26, 현대인) 『[25] 자기 생명을 구하고자 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며 나를 위해 자기 생명을 버리는 사람은 얻을 것이다. [26]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자기 생명을 잃으면 무슨 유익이 있겠느냐? 사람이 자기 생명을 무엇과 바꿀 수 있겠느냐?』
→ 세상은 얻지만 아무 유익이 없는 인생으로 마감
→ 보이는 세상에 묶여 있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잃어버림

결론
(마 16:27, 개정)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 고백 그리고 그 이후의 삶을 보고 계시는 하나님이심을 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