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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사랑 (계 2:1-5)

처음 사랑

(계 2:1-5, 개정) 『[1]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되 [2]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3]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일곱 금 촛대: 터키 지역의 일곱 교회, 교회가 촛대인 것은 교회는 세상에 빛의 통로가 되어야하기 때문이다.
일곱 별: 각 교회를 지키는 사자(천사)
→ 주님은 각 교회에서 일하는 천사를 다스리시고 이 땅에 세워진 교회에서 일하고 계시다.

1. 아시는 주님
(계 2:2-3, 개정) 『[2]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3]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안다(εἴδω, 에이도): 본다
→ 주님이 에베소 교회 교인들을 다 보고 계시다는 것
→ 주님은 오늘도 우리의 모든 것을 보고 계시고 알고 계시다.

1-1 ‘행위’를 아심
→ 우상이 가득한 도시에서 우상을 좇지 않고 생명과 진리의 길을 좇은 교인들의 삶을 다 알고 계시다.

1-2 ‘수고’를 아심
수고(κόπος, 코포스): 손과 발이 동원된 노동의 수고
→ 말로만 하지 않고 자신의 손과 발을 사용하여 복음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것을 알고 계시다.

1-3 ‘인내’를 아심
인내(ὑπομονή, 휘포모네): 아래에 머물다
하나님의 말씀은 약속이고 약속이 성취되기 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성도는 말씀이 성취될 것을 믿기 때문에 말씀 아래에 머물며 인내하는 것
→ 주님은 에베소 교인이 말씀을 붙잡고 인내하는 것을 알고 계셨다.

1-4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않은 것’을 아심
악한 자(κακός, 카코스): 악한 것 → 사람만이 아닌 악한 것 모두를 통칭하는 단어
→ 에베소 교인은 거짓이든 불의든 악한 것이라면 그 어떤 형태의 것도 취하지 않았던 것을 주님은 알고 계셨다.

1-5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을 아심
* 가짜에 빠지는 사람들의 공통점: 첫째는 욕망, 둘째는 무지
가짜 선지자는 자기 말만 들으면 이루어질 것처럼 욕망을 부추긴다.
말씀에 대한 무지는 옳고 그름에 대한 분별력이 없게 한다.
→ 에베소 교인들은 가짜 선지자들이 선동할 때 진리로 분별하여 그들이 거짓 선지자임을 드러내었고 주님은 이를 알고 계셨다.

1-6 ‘너희들이 참은 것’을 아심
참다(βαστάξω, 바스타조): 감수하다
→ 에베소 교인들이 바른 믿음을 지키려 세상의 조롱과 비웃음과 손해와 시련을 기꺼이 감수한 것을 알고 계셨다.

1-7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딘 것’을 아심
위하여(διά, 디아): 때문에 → 예수님 때문에 견딘 것(ὑπομονή, 휘포모네)
→ 예수님 때문에 참고 견딘 것을 아무도 모르는 것 같지만 주님은 다 알고 계셨다.

1-8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심
게으르다(κοπιάω. 코피아오): 피곤하다, 지치다
→ 어떤 경우에도 낙심하지 않았다는 의미(소망이 있었기에 가능)
→ 주님은 이러한 에베소 교인들을 알고 계셨다

2. 책망하시는 주님
(계 2:4, 개정)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책망한다(κατά, 카타): 반대한다, 수용하지 못한다
→ 주님의 책망은 단순한 훈계가 아닌 처음 사랑을 버리는 삶을 결단코 수용할 수 없다는 의미이다.

처음 사랑(πρῶτος ἀγάπη, 프로토스 아가페): 최고(최상)의 사랑
버렸느니라(ἀφίημι, 아피에미): 멀리 차버리다, 보내 버리다
→ 너희들이 최상의 사랑을 버리고 살고 있느니라.

2-1 최상의 사랑이 무엇일까?
(출 12:23, 개정)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재앙을 내리려고 지나가실 때에 문 인방과 좌우 문설주의 피를 보시면 여호와께서 그 문을 넘으시고 멸하는 자에게 너희 집에 들어가서 너희를 치지 못하게 하실 것임이니라』
(고전 2:1-2, 개정) 『[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롬 6:23, 현대인) 『죄의 댓가는 죽음이지만 하나님께서 거저 주시는 선물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원한 생명입니다.』
하나님의 선물은 영원한 생명 →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에게 베푸시는 최고의 선물 → 어떻게 주어졌을까? 주님의 십자가 → 최고의 사랑

(요일 4:10, 개정)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롬 5:7-8, 개정) 『[7]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2-2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라
(계 2:5, 개정)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떨어지다(πίπτω, 핍토): 실족하다, 벗어나다
→ 너는 어디에서 최상의 사랑에서 실족하고 벗어났는지 깊이 생각하라

(출 14:11-12, 현대인) 『[11] 모세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이집트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 광야로 끌어내어 죽이려 합니까? 무엇 때문에 당신이 우리를 이집트에서 끌어내어 이 꼴을 당하게 합니까? [12] 우리가 이집트에서 당신에게 이집트 사람을 섬길 수 있도록 내버려 달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이집트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는 낫겠습니다.'』
→ 홍해 앞에서 하나님의 사랑은 버려지게 된다

(민 14:2-3, 현대인) 『[2]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가 이집트에서나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텐데! [3] 무엇 때문에 여호와가 우리를 이 땅으로 인도하여 칼날에 죽게 하려는가? 우리 아내와 자식들이 다 잡혀갈 바에야 차라리 이집트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않겠는가!'』
→ 가나안 정탐 후 하나님의 사랑은 버려진다.

인간은 장애물이 생겼거나 위기를 만나는 순간 최상의 사랑을 내어 버리게 된다.

(민 11:4-6, 현대인) 『[4]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섞여 있는 외국인들이 과거에 먹었던 좋은 음식들을 들먹이자 이스라엘 백성이 다시 울며 `고기 좀 먹어 봤으면! 우리가 이집트에서는 생선, 오이. 참외. 부추, 파, 마늘을 마음대로 먹을 수 있었는데! [6] 지금은 우리가 입맛을 잃었어도 만나밖에는 먹을 것이 없구나!' 하고 불평하였다.』
→ 먹을 것에 대한 욕심 앞에 하나님의 사랑은 버려진다.

인간은 자기 욕망에 사로잡힐 때 최상의 사랑을 내어 버리게 된다.

<하나님의 사랑을 버리면 나타나는 현상>
① 주인 자리(자신이 하나님) ② 말씀을 거절(자신의 계획) ③ 불평과 원망(결핍)

2-3 회개하라
(계 2:5, 개정)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회개하다(μετανοέω, 메타노에오): 돌이키다, 돌아오다
→ 회개는 가던 길이 틀렸음을 알고 돌아서는 것이다.
홍해 앞에 불평하며 먹는 문제로 힘들다고 다시 이집트로 돌아가자는 불신앙을 멈추고 최상의 사랑을 베푸신 하나님이 하실 일을 신뢰하기로 결정하는 것

(출 14:13, 개정)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 너희들이 하나님이 아니다 하나님이 누구신지 가만히 보거라

(사 55:7-8, 개정) 『[7]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8]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회개는 하나님의 생각과 내 생각의 차이를 인정하고 돌아서는 것이다.

2-4 처음 행위를 가지라
(계 2:5, 개정)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계 2:5, 쉬운) 『이전에 네가 나를 어떻게 사랑했는지 그 때를 돌이켜 보아라. 어디서 잘못되었는지 생각하고, 회개하여, 예전처럼 행하도록 하여라.』

(계 2:2-3, 개정) 『[2]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3]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 처음에 가졌던 최상의 사랑은 에베소 교인들을 이렇게 살아가게 하였다. 그러나 최상의 사랑을 버린 이후에는 처음과 같이 살지 못하였음을 의미한다.
→ 과연 이러한 삶이 인간의 노력이나 의지로 할 수 있을까? NO

‘처음 행위를 가지라’
→ 최상의 사랑의 힘으로 다시 처음 행위, 즉 세상과 다르게 살았던 삶으로 돌아가라
→ 결국 사랑이 믿음으로 살게 하는 것이다.

(요 14:21, 개정)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요 14:31, 개정) 『오직 내가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과 아버지께서 명하신 대로 행하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하려 함이로라』

(고전 16:22, 현대어) 『만일 주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결론
(계 2:5, 개정)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① 교회는 세상에 빛을 비추는 통로의 역할을 못하게 된다.
② 사랑을 내버리고 회개하지 않는 성도는 주님에게서 외면을 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