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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시 39:4-7)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시 39:4-7, 개정) 『[4]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이 언제까지인지 알게 하사 내가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5] 주께서 나의 날을 한 뼘 길이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사람은 그가 든든히 서 있는 때에도 진실로 모두가 허사뿐이니이다 [6] 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 같이 다니고 헛된 일로 소란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거둘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7] 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1. 인생은 한 뼘 길이만하다.
(시 39:5, 개정) 『주께서 나의 날을 한 뼘 길이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2. 든든히 서 있는 때에도 허사뿐이다.
(시 39:5, 개정) 『주께서 나의 날을 한 뼘 길이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사람은 그가 든든히 서 있는 때에도 진실로 모두가 허사뿐이니이다』
든든히 서 있는(נָצַב, 나차브): 전성기
허사(הֶבֶל, 헤벨): 숨결, 헛됨
→ 인생의 전성기조차도 순식간에 사라지는 숨결과 같다.

3. 각 사람은 그림자같이 다닌다.
(시 39:6, 개정) 『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 같이 다니고』
그림자(צֶלֶם, 체렘): 환영, 착각
→ 실체가 없는 것, 있는 것 같은데 없는 것이 그림자이다.
→ 길거리에 나를 지나가는 사람들은 그림자에 불과하다. 나도 그들에게 그림자 같은 존재이다.

4. 헛된 일로 소란하다.
(시 39:6, 개정) 『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 같이 다니고 헛된 일로 소란하며』
헛된(הֶבֶל, 헤벨) 일: 공허한 일, 한 번 숨쉬면 사라지는 숨과 같은 일
사람들은 공허한 일로 소란하게 살아간다는 것
소란하다(הָמָה, 하마): 으르렁거리다
서로 잡아먹을 듯이 으르렁 거리며 싸우는 모습을 묘사한 단어
→ 사람들은 영원한 것을 위해 진리를 위해 싸우지 않는다. 자존심, 물질, 체면, 심지어 기분 나빠서 싸운다.

5. 재물을 쌓으나 누가 거둘는지 알지 못한다.
(시 39:6, 개정) 『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 같이 다니고 헛된 일로 소란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거둘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 재물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지만, 그 재산이 누구의 것이 될지는 알 수 없다.

6.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시 39:7, 개정) 『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 이렇게 연약한 인생을 목표로 살아가면 헛것으로 끝난다. 그러므로 나의 모든 소망은 오직 주님께 두겠나이다.

6-1 끌려가는 삶
: 하나님이 끌어가시는 삶
(출 2:11-12, 개정) 『[11] 모세가 장성한 후에 한번은 자기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들이 고되게 노동하는 것을 보더니 어떤 애굽 사람이 한 히브리 사람 곧 자기 형제를 치는 것을 본지라 [12] 좌우를 살펴 사람이 없음을 보고 그 애굽 사람을 쳐죽여 모래 속에 감추니라』
→ 자신의 힘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위한 지도자 역할을 하려고 할 때 모세는 사람 한명 죽이고 도망자 신세가 되어짐

(출 3:11-12, 개정) 『[11]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 하나님이 모세를 끌어가실 때 모세는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끌어내는 지도자가 되어짐

(창 6:15, 개정) 『네가 만들 방주는 이러하니 그 길이는 삼백 규빗, 너비는 오십 규빗, 높이는 삼십 규빗이라』
방주(תֵּבָה, 테바): 상자, 길이가 136.8m, 너비가 22.8m, 높이가 13.68m
방주의 특징은 무동력: 어디로 갈지, 어디에서 멈출지 모두 하나님에게 달려있다.
→ 내가 끌어가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에게 끌려가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

(마 16:24, 개정)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 자신이 끌고가는 인생이 되지 말고 주님께 끌려가는 인생이 되라

(요 21:18, 개정)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젊어서는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하지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6-2 옛 삶으로 돌아가지 말라
(출 14:26, 개정)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물이 애굽 사람들과 그들의 병거들과 마병들 위에 다시 흐르게 하라 하시니』
→ 갈라졌던 홍해를 다시 합치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으로 돌아갈 길을 없애신 것

출애굽(ἕξοδος, 엑소도스): 길 밖으로
→ 노예의 길 밖으로 벗어났음을 의미
죄와 사망과 어둠의 자리에서 하나님이 은혜로 자유하게 해주신 것
→ 홍해를 다시 합치신 것은 다시는 애굽으로 돌아가지 말라, 돌아가지 않아야 가나안에 당도할 수 있다.
→ 주님의 보혈로 우리를 구원해 주신 것은 다시 옛 삶으로 돌아가지 말라, 돌아가지 않아야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

(롬 6:4, 현대인) 『우리는 그분의 죽으심과 연합하는 세례를 받음으로써 그분과 함께 묻힌 것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죽은 사람 가운데서 아버지의 영광으로 살아나신 것처럼 우리도 새로운 생명 가운데서 살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세례 → 옛사람의 죽음 → 새 생명 가운데 살기 위함

(롬 6:6, 개정)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엡 4:22, 현대인) 『옛날의 생활 방식, 곧 거짓된 욕망으로 부패해 가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 허망한 욕심을 채우며 살던 옛사람으로 돌아가지 말라

6-3 보이지 않는 것을 보라
(고후 4:18, 개정)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요 14:2-3, 개정)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히 6:13-15, 개정) 『[13]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에 가리켜 맹세할 자가 자기보다 더 큰 이가 없으므로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여 [14]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하셨더니 [15] 그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

(히 6:17-18, 쉬운) 『[17] 하나님께서도 자신의 약속이 사실임을 증명하고 싶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약속을 받을 자들에게 이것을 확실히 나타내셨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계획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그들에게 알리시려고 맹세로 그것을 보증하셨습니다. [18] 하나님께서는 결코 거짓으로 약속하지 않으시며, 거짓 맹세도 하지 않으십니다. 변하지 않는 이 두 사실은 하나님께 피난처를 구하는 우리들에게 용기를 주며, 우리가 받은 소망을 붙들 수 있는 힘을 줍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그곳에서 누릴 생명의 약속 → 하나님은 반드시 약속을 지키신다 → 그러므로 하늘에 소망을 두라

(히 6:19, 현대인) 『우리가 가진 이 희망은 영혼의 닻과 같아서 튼튼하고 안전하여 휘장 안에 있는 지성소에 들어갑니다.』

(롬 8:24, 개정)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결론
(시 39:5-7, 개정) 『[5] 주께서 나의 날을 한 뼘 길이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사람은 그가 든든히 서 있는 때에도 진실로 모두가 허사뿐이니이다 [6] 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 같이 다니고 헛된 일로 소란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거둘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7] 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