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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은 사람 (히 12:28-29)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은 사람

(히 12:28-29, 개정) 『[28]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또는 감사하자 [29]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라』

1. 두 가지 신앙
1-1 시내산 신앙
(히 12:18-19, 현대인) 『[18] 여러분이 믿음으로 다다른 곳은 옛날 이스라엘 사람들이 율법을 받던 시내산이 아닙니다. 그 산은 손으로 만져 볼 수 있고 불이 타오르며 검은 구름과 짙은 어두움에 싸인 채 폭풍이 일고 [19] 나팔 소리와 말하는 소리가 들려오는 산이었습니다. 그때 그 소리를 들은 사람들은 하나님께 더 이상 말씀하시지 말아달라고 간청했던 것입니다.』

(히 12:20-21, 현대인) 『[20] 그들은 `짐승이라도 이 산에 닿기만 하면 돌로 쳐죽여라.'' 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명령이 너무나 두려워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21] 그 광경을 본 모세도 무서워 떨린다고 하였습니다.』
→ 시내산은 구약의 율법과 하나님의 거룩함 앞에서 인간의 연약함과 두려움을 나타내는 상징이다.

1-2 시온산 신앙
(히 12:22-23, 현대인) 『[22] 그러나 여러분이 다다른 곳은 시온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인 하늘의 예루살렘입니다. 그곳은 수많은 천사들과 [23] 하늘에 등록된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 그리고 모든 사람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완전하게 된 의로운 사람들의 영이 있는 곳입니다.』
시온산, 하나님의 성, 하늘의 예루살렘: 천국을 다르게 표현
천국의 구성원: 하나님, 천사들, 먼저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 믿음으로 살아간 모든 믿음의 사람들
→ 우리가 믿음으로 가는 곳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나아가는 곳이 아니다.

(히 12:24, 쉬운) 『여러분은 그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새 언약을 가져다 주신, 예수님께서 계신 곳에 왔습니다. 여러분은 아벨의 피보다 더 나은 소식을 전해 준, 그리스도의 피에 가까이 나아온 것입니다.』
→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늘의 예루살렘을 향하여 간다.

<시내산과 시온산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
* 시내산 신앙
① 형식적인 신앙
하나님을 사랑해서가 아니라, 의무감과 두려움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모습
→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벌받을 것 같은 마음으로 신앙을 유지하는 것
② 거리감이 있는 신앙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는 없고 거리감이 있는 신앙
③ 땅에 소망을 두는 신앙
천국에 대한 소망이 없이 땅의 일에 마음을 두고 살아가는 신앙

* 시온산 신앙
①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신앙
예수의 피로 죄사함 받은 은혜를 깨닫고 예수 중심으로 살아가는 사람
② 하나님과의 친밀감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에서 오는 평안과 자유를 누리는 신앙
③ 천국을 향한 소망
이 땅을 살아가지만 하늘을 향한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신앙
→ 시내산 신앙과 시온산 신앙의 결정적 차이는 예수님과의 인격적 만남이 있고 없고이다.

2. 시온산 신앙인이라면 말씀을 거역하지 말라
(히 12:25, 현대인) 『여러분은 말씀하시는 분을 거역하지 마십시오. 땅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모세를 거역하고도 벌을 받았는데 하물며 하늘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거역한다면 어떻게 그 벌을 피할 수 있겠습니까?』
거역하다(παραιτέομαι, 파라이테오마이): 거절하다, 거부하다
모세를 거절한 벌: 광야에서 죽임을 당하였다.
하나님을 거절한 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직접 말씀하셨으니 당연히 심판을 피할 수 없다.

<하나님을 거역하지 말라>
① 예수님과의 인격적 만남을 가지라 → 십자가와 복음을 받아들이라
② 하나님의 모든 말씀에 순종하라 → 말씀을 삶에 실천하라

3. 하나님이 보상하시는 날이 온다.
(히 12:26, 개정) 『그때에는 그 소리가 땅을 진동하였거니와 이제는 약속하여 이르시되 내가 또 한 번 땅만 아니라 하늘도 진동하리라 하셨느니라』

(출 19:18-19, 개정) 『[18] 시내 산에 연기가 자욱하니 여호와께서 불 가운데서 거기 강림하심이라 그 연기가 옹기 가마 연기 같이 떠오르고 온 산이 크게 진동하며 [19] 나팔 소리가 점점 커질 때에 모세가 말한즉 하나님이 음성으로 대답하시더라』
→ 땅이 진동하는 것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하신다는 임재의 상징

(학 2:6, 개정)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 하늘과 땅을 진동시키시는 것은 하나님의 최종적인 심판을 의미

(히 12:27, 현대인) 『그런데 `한 번 더''라는 말씀은 흔들리지 않는 것들을 그대로 남기기 위해서 흔들리는 것들 곧, 창조된 것들을 모두 없애 버리는 것을 가리킵니다.』
흔들리지 않는 것들: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지 않은 성도들
→ 사라지지 않고 영원히 남게 된다
흔들리는 것들: 죄악이 가득한 세상과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인간들
→ 하나님의 심판을 통해 사라지게 된다.
→ 심판의 날은 믿음의 사람들이 옳았음을 증명하는 날이다.

(계 21:1-2, 개정) 『[1]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계 21:3-4, 개정)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① 흔들리지 않은 사람들(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지 않은 성도들)이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생명을 누리게 된다.
② 하나님의 보상
→ 사라질 세상을 붙잡지 말고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흔들리지 않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4. 하나님을 바르게 섬겨라.
(히 12:28, 현대인) 『우리는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으니 감사하며 경건하고 두려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겨 그분을 기쁘게 해 드립시다.』
→ 하나님의 나라를 믿음으로 받은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다.
→ 그러므로 은혜에 합당한 태도로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

① 감사하라
: 하나님의 나라를 은혜로 받았으므로 핍박이 있고, 삶에 이해 못 할 고난이 있어도 감사하는 태도를 가지라.

(엡 5:20, 개정)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전 5:18, 개정)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② 경건하라
: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본다면 마음에 은혜를 담는 성도가 되라
(딤전 4:7-8, 개정) 『[7]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8]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③ 두려워하라
: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본다면 하나님을 의식하여 죄를 멀리하는 성도가 되라
(벧전 1:17, 개정)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이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가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살전 5:2-3, 새번역) 『[2] 주님의 날이 밤에 도둑처럼 온다는 것을, 여러분은 자세히 알고 있습니다. [3] 사람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하고 말할 그 때에, 아기를 밴 여인에게 해산의 진통이 오는 것과 같이, 갑자기 멸망이 그들에게 닥칠 것이니, 그것을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5. 경기자에게 주는 경고
(히 12:28-29, 현대인) 『[28] 우리는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으니 감사하며 경건하고 두려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겨 그분을 기쁘게 해 드립시다. [29]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십니다.』
29절에 왜냐하면(γὰρ)이 생략
소멸하는 불: 하나님의 심판을 상징
→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어도 은혜에 합당한 섬김이 없으면 심판의 대상이 된다.
→ 모양만 경기자인 사람들에게 주는 경고

(히 6:7-8, 개정) 『[7]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이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8]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워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히 10:26-27, 쉬운) 『[26] 만일 우리가 진리를 알게 된 후에도 일부러 계속 죄를 짓는다면, 그 죄를 씻을 제사는 없습니다. [27] 거기에는 오직 심판을 기다리는 두려움과 하나님을 거역하며 사는 자들을 태워 없앨 크고 무서운 불만 있을 뿐입니다.』

결론
(고후 4:18, 개정)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