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빛으로 오신 예수님
(요 1:9-13, 개정) 『[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참 빛이신 예수님
(요 1:9, 개정)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참(ἀληθινός, 알레디노스): 실제의, 진짜의
→ 허구와 가짜에 대립되는 의미
참 빛을 언급하는 것은 가짜 빛이 있기 때문이다.
가짜 빛은 세상에 존재하는 지식들, 철학, 각종 가치관을 의미한다.
가짜와 진짜의 차이는 생명의 유무이다.
(요 1:4, 개정)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 예수님은 생명을 주고 세상의 빛은 결단코 생명을 줄 수 없다.
(골 2:8, 쉬운) 『헛된 말과 거짓 철학에 속아 잘못된 길로 가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그것들은 모두 사람의 생각에서 비롯되었으며 아무 가치도 없습니다. 결코 그리스도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므로 멀리하시기 바랍니다.』
→ 죽을 수 밖에 없는 인간의 생각에서 나왔으므로 생명과 관련이 없다.
→ 생명이신 예수님에게서 주어진 것이 아니다.
→ 인간의 이성, 철학, 과학, 경험 등은 사람을 잠깐 깨우는 듯 하지만 생명으로 인도하지 못한다.
(고후 11:14, 개정)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광명(φῶς, 포스): 빛
→ 사탄은 진리처럼 보이는 이론이나 선해 보이는 일이 참 빛인 것처럼 미혹한다. (세상적 행복, 성공, 인간에 대한 이해...)
(요일 2:16-17, 개정) 『[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 세상의 성공과 쾌락과 자랑거리가 인생의 빛처럼 느껴질 수 있다.
→ 생명이신 하나님에게서 온 것이 아니므로 결국은 허무하게 사라진다.
→ 진짜 빛이 아니다.
2. 세상에 와서
(요 1:9, 개정)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세상에 와서: 세상에 육신으로 오신 예수님
어떤 세상인데 오셨을까?
(롬 5:12, 개정)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 죄로 물들었고 사망이 들어온 세상
(요 1:29, 개정)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빌 2:8, 개정)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3.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
(요 1:9, 개정)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 참 빛이신 예수님은 인간 각 개인에게 생명의 빛을 비추신다.
(요 6:40, 개정)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빛 → 믿음 → 생명
<‘요 1:9’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① 예수님은 우리에게 참 빛이 되신다.
→ 생명을 주지 못하는 세상 지식은 가짜 빛일 뿐이다.
② 예수님이 어두운 세상에 오신 이유는 우리에게 생명을 주기 위함이다.
③ 각 개인에게 생명의 빛을 비추신다.
⇒ 우리 인생에 정말 필요한 것은 생명이다.
4. 참 빛이신 예수님에 대한 인간의 반응
4-1 예수님을 배척하는 사람들
(요 1:10, 개정)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① 예수님은 인간의 죄를 위한 사명을 감당하셨다.
② 예수님은 세상의 창조주이시다.
알다(γινώσκω, 기노스코): 이해하다, 경험하다 → 인격적으로 알다.
→ 세상은 예수님이 누구이신지를 알지 못하였다.
→ 세상은 예수님을 배척하고 알려고 하지 않는다.
(요 1:11, 개정)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① 예수님은 세상의 주인이시다.
②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은 예수님의 백성이다.
영접하다(παραλαμβάνω, 파라람바노): 곁에 + 받아들이다
→ 예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거절하였다.
‘요 1:10-11’ 은 인간의 죄성과 영적 무지가 얼마나 깨어지기 어려운지를 보여준다.
4-2. 예수님을 영접하는 사람들
(요 1:12, 개정)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영접하는 자: 예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는 사람
→ 예수님의 생애와 구원의 능력을 믿는 사람
⇒ 나 자신을 위해 살던 인생이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삶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는 사람이다. (죽음 → 생명)
(눅 15:18-20, 개정) 『[18]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19]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무엇이 죄였던가? 자기 욕망을 좇아 아버지를 떠난 것
무엇이 회개인가? 욕망의 자리를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것
무엇이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까?
내가 사는 인생이 죽음의 인생임을 깨달아 하나님에게로 돌아서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자녀(τέκνον, 테크논): 아이, 자식
→ 피조물인 인간을 하나님이 자녀로 삼아 주시는 것
→ 하찮은 인간을 하나님과 동등한 신분으로 받아 주신 것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어 주셨다는 것의 의미>
: 아버지가 자식을 사랑하듯이 하나님이 보호하고 필요를 공급하시며 우리의 삶을 인도하여 주시는 사랑이 있음을 의미한다.
(마 7:9-11, 개정) 『[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10]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4-3 믿음의 출처
(요 1:13, 개정)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혈통: 인간의 혈통
육정: 인간의 욕망
사람의 뜻: 인간의 이성적인 노력
하나님으로부터: 하나님의 은혜와 주권적인 역사
→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믿음을 가질 수 있다.
(롬 8:16, 개정)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엡 2:8, 개정)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지 않았으면 영접하지 못하는 것 아닌가?
(롬 3:10-11, 개정) 『[10]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 은혜가 없으면 인간은 스스로 하나님을 찾지 않는다(본성적 거부).
(요 1:9, 개정)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롬 10:13-14, 개정) 『[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14]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롬 10:17, 개정)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약 1:18, 쉬운) 『하나님께서는 진리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습니다.』
(요 3:19, 개정)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 어둠을 사랑하기 때문에 스스로 생명의 말씀을 거부하고 외면하는 것이다(자신의 선택).
결론
(요 1:9-13, 개정) 『[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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