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혼인 잔치
(요 2:1-4, 개정) 『[1] 사흘째 되던 날 갈릴리 가나에 혼례가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2]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례에 청함을 받았더니 [3]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4]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1. 인생의 위기
(요 2:2-3, 개정) 『[2]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례에 청함을 받았더니 [3]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혼례는 기쁨의 자리지만 포도주가 떨어지는 위기의 상황
→ 포도주는 유대 문화에서 기쁨과 축복을 상징
→ 우리의 인생에도 포도주가 떨어지는 위기가 있을 수 있다.
2. 문제는 예수님에게 가져가야 한다.
(요 2:2-3, 개정) 『[2]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례에 청함을 받았더니 [3]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 예수님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마리아
→ 예수님이 잔치에 참여하고 있었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는 요청이다.
우리의 문제를 왜 주님에게 요청해야 할까?
주님은 내 인생에 함께 하시므로 당연히 내 문제에 관심을 가지시고, 함께 해결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시 55:22, 쉬운) 『여러분의 짐을 여호와께 맡기십시오. 그러면 그분이 여러분을 돌보실 것입니다. 그분은 절대로 의로운 사람을 넘어지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마 11:28-29, 쉬운) 『[28] 무거운 짐을 지고 지친 사람은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할 것이다.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 영혼이 쉼을 얻을 것이다.』
3.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의 믿음
(요 2:5, 개정)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 예수님의 능력에 대한 믿음
(눅 1:38, 개정)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 천사가 잉태를 예고했을 때 마리아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자신이 아이를 잉태할 것을 믿고 받아들인다.
마리아는 자신의 몸에서 태어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았기에 주님이 말씀하시면 포도주가 떨어진 문제가 해결될 것을 믿었다.
→ 이 믿음이 문제를 해결하는 출발점이 되어진다.
→ 우리의 인생 문제에도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신뢰가 있으면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게된다.
(창 22:8, 개정)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하고 두 사람이 함께 나아가서』
→ 이삭을 바치라고 했을 때 이해할 수 없었지만 하나님이 준비하실 것이라는 신뢰를 고백한다.
→ 하나님의 성품과 능력에 대한 믿음
(단 3:17-18, 개정) 『[17]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18]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 하나님이 능히 건져 주실 것을 믿었고, 그렇게 하지 않을지라도 꺾이지 않는 신뢰를 고백
3-1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신뢰는 어떻게 생기는가?
→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다.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점차 자라나게 된다.
①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는 사람
(시 119:130,151, 개정) 『[130] 주의 말씀을 열면 빛이 비치어 우둔한 사람들을 깨닫게 하나이다 [151] 여호와여 주께서 가까이 계시오니 주의 모든 계명들은 진리니이다』
→ 말씀을 통하여 그분의 전능하심, 신실하심, 사랑, 공의 등을 깊이 알수록 의심보다는 신뢰가 깊어지게 된다.
→ 말씀을 가까이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가까이 하신다.
②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는 사람
(신 7:18-19, 개정) 『[18]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로와 온 애굽에 행하신 것을 잘 기억하되 [19]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여 내실 때에 네가 본 큰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강한 손과 편 팔을 기억하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두려워하는 모든 민족에게 그와 같이 행하실 것이요』
→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보호하셨던 은혜들을 기억하여 하나님을 신뢰하라.
→ 신뢰는 과거의 경험 위에 쌓인다.
③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유지하는 사람
(렘 33:3, 개정)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 응답하시고 은밀한 일을 보이시는 하나님과의 친밀함에서 신뢰가 생겨난다.
→ 기도는 하나님의 존재와 능력을 경험하게 한다.
④ 고난과 연단 속에서 자라난다.
(롬 5:3-4, 개정) 『[3]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 외에는 붙들 것이 없을 때, 전적으로 그분을 신뢰하는 법을 배운다.
⑤ 믿음의 공동체와 함께 할 때 자라난다.
(히 10:24-25, 개정) 『[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 다른 사람들의 간증과 믿음의 삶을 보며 자신도 도전받고 신뢰가 자라난다.
4. 그대로 하라
(요 2:5, 개정)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 이해가 되지 않아도 주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라
(요 2:6-7, 개정) 『[6] 거기에 유대인의 정결 예식을 따라 두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요 2:8-9, 개정) 『[8]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9]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하인들이 연회장에게 떠다 준 것은 물 → 순종 → 포도주
→ 하나님의 능력은 말씀에 대한 순종으로 나타난다.
순종하다(ὑπακούω, 휘파쿠오): 아래에서 듣는다
→ 권위 아래에서 귀를 기울여 듣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태도
→ 순종이 없는 믿음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권위 아래에 있지 않으므로 헛된 믿음이다.
<‘그대로 하라’는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① 자기의 뜻보다 하나님의 뜻을 우선시하는 결단을 하라.
→ 하나님의 권위를 존중하라
→ 내 생각이 옳다는 사람에겐 결단코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다.
② 하나님의 뜻이 있다면 지체하지 말고 즉시로 순종하라.
→ 불편하거나 손해가 있어도 순종하라
③ 선택적 순종은 순종이 아니다.
→ 내 마음에 드는 부분만 순종하는 것은 순종이 아니다.
(수 6:3-5, 개정) 『[3] 너희 모든 군사는 그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 ... 일곱째 날에는 그 성을 일곱 번 돌며 ... 백성은 다 큰 소리로 외쳐 부를 것이라 그리하면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 백성은 각기 앞으로 올라갈지니라』
(눅 5:4-6, 개정) 『[4]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5]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6]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5. 순종의 결과
(요 2:9-10, 개정) 『[9]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10]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 하나님은 최고의 것을 예비하신다.
→ 하나님의 방법은 완전하시며 가장 최고의 결과를 주신다.
(고전 2:9, 개정)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창 22:13-14, 개정) 『[13]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숫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려 있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 [14]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 순종이 있어야 여호와 이레를 경험할 수 있다.
결과
(요 2:11, 개정) 『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 주님이 일하신 목적은 당신이 누구인지 알아가고 믿게 하기 위함이다.
→ 인생의 위기가 주님의 능력으로 해결될 때 주님을 더욱 신뢰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