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자와 믿지 아니하는 자
(요 3:17-18, 개정)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18]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1. 세상에 오신 예수님
(요 3:17, 개정)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히게 하신 것은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서이다.
→ 하나님은 세상을 심판하기보다는 구원하기를 원하신다.
1-1 세상은 왜 심판의 대상인가?
(롬 5:12, 개정)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창 3:5-6, 개정)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세상에 들어온 죄의 특징>
하나님과 같이 되어 → 교만 → 하나님이 아닌 자신이 주도권을 취함
먹음직, 보암직, 탐스러움 → 이기적인 욕망 → 자기 욕망을 채우기 위한 선택
⇒ 말씀에서 벗어나게 한다.
(롬 1:21-22, 쉬운) 『[21]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면서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도 않았고, 하나님께 감사하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사람들은 헛된 것을 생각했으며, 그들의 어리석은 마음은 어둠으로 가득 찼습니다. [22] 사람들은 자기들이 지혜롭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어리석습니다.』
→ 사람들은 하나님을 무시하고, 자기중심적인 삶으로 살아간다.
→ 죄의 영향인데 사람들은 지혜롭다고 생각한다.
→ 이것이 세상(사람들)이 심판받을 근본 이유이다.
1-2 ‘그로 말미암아’
(요 3:17, 개정)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그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 흘리심으로 말미암아
→ 구원의 주체는 예수님
(히 9:22, 현대인) 『율법에 의하면 거의 모든 것이 다 피로써 깨끗하게 되며 피흘림이 없으면 죄의 용서도 없습니다.』
(히 9:26, 개정) 『자기를 단번에 제물로 드려 죄를 없이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1-3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세상: 하나님을 무시하는 교만과 이기적인 욕망의 노예로 살고 있는 모든 사람
→ 구원의 대상
구원을 받게 하신다.
→ 심판을 받아 멸망할 상태에서 건짐 받게 하신다.
2.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
2-1 그를 믿는 사람
(요 3:18, 개정)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믿는 자(ὁ πιστεύων, 호 피스튜온): 믿다(πιστεύω, 피스튜오)의 현재분사
분사란 현재 일어나는 동작을 진행형이나 형용사로 표현하는 형태
→ 현재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
→ 단순히 한순간 믿었던 사람이 아니라, 지금도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을 의미한다.
(요 1:12, 개정)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순간
(마 7:18-20, 개정) 『[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19]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20]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 믿음은 고백으로 끝나지 않고 삶 속에서 살아서 열매를 맺는다.
(롬 14:10, 개정)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비판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고후 5:10, 현대인)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서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각 사람은 육체에 머물러 있는 동안 자기가 행한 일에 따라 선한 일을 한 사람은 상을 받고 악한 일을 한 사람은 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 믿음으로 산 사람은 영생을 얻고 믿음으로 살지 않은 사람은 형벌을 받는다.
2-2 그를 믿지 않는 사람
(요 3:18, 개정)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믿지 아니하는 자(ὁ μὴ πιστεύων, 호 메 피스튜온): 지금 믿음으로 살고 있지 않는 사람
믿지 아니하므로(ὅτι μὴ πεπίστευκεν, 호티 메 페피스튜켄): 믿다(πιστεύω, 피스튜오)의 현재완료형
→ 지금까지 믿지 않았으므로 → 믿은 적이 없기 때문에
⇒ 예수님에 대한 순간적 고백이 있었다 해도, 계속해서 믿음으로 살지 않는다면 성경은 애초에 ‘믿지 않은 자’로 간주한다.
(요 2:23, 개정) 『유월절에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계시니 많은 사람이 그의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그의 이름을 믿었으나』
(요 6:60,66, 현대인) 『[60] 여러 제자들이 `이것은 정말 어려운 말씀이다. 누가 알아 들을 수 있겠는가?'' 하며 수군거렸다. [66] 이 말씀을 듣고 많은 제자들이 예수님을 떠나고 다시는 그와 함께 다니지 않았다.』
(마 7:21,23, 개정) 『[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3 심판의 근거
(요 3:19, 현대인) 『심판의 근거는 빛이 세상에 왔으나 사람들이 자기들의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바로 그것이다.』
→ 심판의 근거는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했기 때문이다.
빛은 예수 그리스도 → 길과 진리요 생명
어두움은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삶 전체 → 죄의 길, 자기중심적 사고, 죽음
① 믿음으로 살지 않는 사람은 자기중심적인 죄의 길을 진리의 길보다 우선하여 선택했기 때문에 심판을 받는다.
행위(ἔργα, 에르가): 삶의 방식, 지속적인 습관
② 사람들이 죄 된 삶의 방식을 붙잡고 있기 때문이다.
→ 사람들이 익숙한 삶의 방식을 더 좋아하므로 진리를 거부하는 것이다.
(요 3:20, 개정)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① 악을 행하는 자는 빛을 거부한다.
② 거부하는 이유는 빛이 사람들의 삶이 악하다고 드러내기 때문이다.
→ 사람들은 자신에게 익숙한 삶의 방식이 잘못되었다고 폭로하는 빛(진리)을 거부한다.
<요3:18-20 내용 정리>
① 현재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심판을 받지 않는다.
② 현재 믿음으로 살아가지 않는 사람은 심판을 받는다.
③ 믿음으로 살아가지 않는 이유는 죄의 삶을 더 좋아하기 때문이다.
④ 믿음으로 살아가지 않는 사람은 예수님을 미워하고 거부하는 사람이다. 왜냐하면 자기 삶이 잘못되었다고 책망하는 진리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4.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진리를 따르는 사람이다.
(요 3:21, 개정)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진리를 따르는 자: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18) → 말씀을 기준 삼아 살아가는 사람
빛으로 오나니: 자기 행위를 숨기지 않고 진리 앞에 기꺼이 드러냄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와 은혜 안에서 이루어진 상태
→ 자신의 삶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아가는 것임을 보여준다.
⇒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진리 앞에 정직하며, 하나님이 은혜 베푸셔서 살아가는 사람임을 보여준다.
예) 순종, 온유, 겸손, 오래참음... → 하나님이 내 안에서 일하신 결과
결론
(요 3:17-18, 개정)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18]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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