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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에 대한 세례 요한의 인식 (요 3:22-23)

예수님에 대한 세례 요한의 인식

(요 3:22-23, 개정) 『[22] 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유대 땅으로 가서 거기 함께 유하시며 침례를 베푸시더라 [23] 요한도 살렘 가까운 애논에서 침례를 베푸니 거기 물이 많음이라 그러므로 사람들이 와서 침례를 받더라』

(요 3:26, 개정) 『그들이 요한에게 가서 이르되 랍비여 선생님과 함께 요단 강 저편에 있던 이 곧 선생님이 증언하시던 이가 침례를 베풀매 사람이 다 그에게로 가더이다』
→ 세례 요한의 영향력이 줄어드는 것을 아쉬워하는 제자들
→ 예수님을 향한 시기와 질투가 내포된 보고

2. 세례 요한의 대답
2-1 하나님의 주권
(요 3:27, 개정)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에서 주신 바 아니면 사람이 아무 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
→ 예수님이 세례를 베푸시는 사역의 주권자는 하나님이시다.
→ 예수님께로 사람들이 몰려가는 것은 하나님의 뜻과 계획 때문이다.
⇒ 하나님의 섭리와 주권을 인정하는 신앙

(고전 4:7, 공동)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것은 모두 하느님께로부터 받은 것이 아닙니까? 이렇게 다 받은 것인데 왜 받은 것이 아니고 자기의 것인양 자랑합니까?』

(전 3:13, 현대인) 『사람이 먹고 마시며 자기가 수고하는 모든 일에 만족을 느끼는 이것이 하나님의 선물임을 알게 되었다.』

(빌 4:11-13, 개정) 『[11]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2-2 요한의 자기 정체성
①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다
(요 3:28, 현대인)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그분 앞에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라고 하지 않았느냐? 너희는 그것을 직접 들은 증인이다.』
→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소개하는 역할이다.
→ 너희는 내가 그리스도가 아님을 증언할 사람들이다.
→ 예수님에게 세례를 받기 위해 사람들이 몰리는 것을 질투하지 말라.

<우리에게 주는 교훈>
: 성도는 자신의 위치를 명확히 알아야 한다.
→ 우리는 하나님의 피조물이며, 종이며, 백성의 자리에 있다.
→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며, 우리는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도구이다.

(눅 17:10, 개정)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 성도는 종이며 주인 되신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위치이다.

(롬 14:7-8, 킹흠정) 『[7] 우리 중에 아무도 자기를 위해 살지 아니하고 또 아무도 자기를 위해 죽지 아니하는도다. [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해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 죽나니 그러므로 살든지 죽든지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 성도의 인생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 성도의 삶은 자기의 유익을 위해서 사는 불신자들과 다르다.

② 나는 기쁨이 충만하다.
(요 3:29, 개정)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
신랑: 예수 그리스도
신부: 하나님의 백성
신랑의 친구: 결혼을 돕는 조력자

‘나는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다.’
현재적 의미: 사람들을 예수님께 인도하는 기쁨
미래적 의미: 하나님의 나라에서 믿음의 사람들이 누릴 영원한 생명을 바라보는 기쁨

<우리에게 주는 교훈>
: 성도는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이 그분을 믿을 때 함께 기뻐하는 사람이다.
→ 이 기쁨은 하나님이 한 영혼을 생명으로 이끄셨다는 사실을 보는 기쁨이다.

(눅 15:7, 개정)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 하나님과 천사들도 한 영혼이 돌아오는 것을 크게 기뻐한다.

(롬 5:2, 현대인)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할 희망 가운데서 기뻐하고 있습니다.』
→ 성도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소망 안에서 기뻐하는 사람들이다.

③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요 3:30, 개정)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흥하다(αὐξάνω, 아욱사노): 증가하다, 커지다
~야 하겠고(δεῖ, 데이): 반드시 ~해야 한다.
→ 예수를 따르는 자들이 늘어나고, 구원의 역사는 확장되어야 한다.
쇠하다(ἐλαττόω, 엘라토오): 감소하다, 줄어들다
→ 내 존재와 영향력은 점점 줄어야 한다.

<우리에게 주는 교훈>
: 성도는 내 욕망을 채우는 것 보다 예수님이 영광 받으시며 기뻐하시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
→ 성도는 자기 부인의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

(마 16:24, 개정)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빌 1:20-21, 쉬운) 『[20] 내가 바라고 또 바라는 것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그리스도를 배신하지 않는 것입니다. 지금처럼 항상 용기를 가지고, 살든지 죽든지 그리스도를 높이기 원합니다. [21] 나는 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데 목적을 두고 있기 때문에 죽는 것도 내게는 유익합니다.』

2-3 예수님의 말씀은 진리이다.
(요 3:31-32, 개정) 『[31] 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고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느니라 하늘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나니 [32] 그가 친히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되』
위로부터 오시는 이: 예수님
→ 친히 보고 들으신 예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진리 그 자체이다.
땅에서 난 이: 세례 요한
→ 자신은 인간일 뿐이며 땅의 사고방식과 한계를 벗어날 수 없다.
⇒ 인간은 아무리 지혜로울지라도, 이 땅의 지혜에 불과하며 오직 예수님만이 절대적인 진리의 근원이다.

(요 3:34, 개정) 『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 없이 주심이니라』
→ 예수님은 성령을 제한 없이 받으셨기 때문에 주님의 말씀은 신뢰할 수 있는 진리이다.

(요 3:35, 개정)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의 손에 주셨으니』
→ 예수님은 만물의 주권자이시다.
→ 예수님의 말씀은 절대적 권위와 능력이 있다.

2-4 진리의 말씀에 대한 두 가지 반응
(요 3:32, 개정) 『그가 친히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되 그의 증언을 받는 자가 없도다』
→ 예수님은 진리를 말씀하지만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
→ 땅의 지혜로 이해가 안 되므로 진리를 믿지 못하는 것

(요 3:33, 개정) 『그의 증언을 받는 자는 하나님이 참되시다는 것을 인쳤느니라』
증언을 받는자: 예수님의 진리를 믿는 사람
하나님은 참되시다: 하나님은 거짓이 없으시며, 예수님을 통해 전한 진리는 신뢰할 만하다.
인쳤다(ἐσφράγισεν , 에스프라기겐): 확증하다, 증명하다
→ 진리를 믿는 순간 하나님은 참되시다는 확증이 시작되고, 진리에 순종하며 살아갈 때 그 확증이 삶 속에서 증명된다.

(요 3:36, 개정)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생명 안에 있으며 미래적으로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한 생명이 주어진다.
② 예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며 살아가는 사람
→ 영원한 생명에 참여할 수 없다.
→ 현재도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다.
→ 지금 심판이 준비되어 있고 인생이 끝날 때 심판이 이루어진다.

결론
(마 3:11-12, 개정) 『[11]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침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침례를 베푸실 것이요 [12]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