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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안식일이니 (요 5:9-13)

이 날은 안식일이니

(요 5:9-13, 개정) 『[9]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 이 날은 안식일이니 [10] 유대인들이 병 나은 사람에게 이르되 안식일인데 네가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지 아니하니라 [11] 대답하되 나를 낫게 한 그가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더라 하니 [12] 그들이 묻되 너에게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한 사람이 누구냐 하되 [13] 고침을 받은 사람은 그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니 이는 거기 사람이 많으므로 예수께서 이미 피하셨음이라』

1. 안식일에 대한 논쟁
(요 5:9-10, 개정) 『[9]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 이 날은 안식일이니 [10] 유대인들이 병 나은 사람에게 이르되 안식일인데 네가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지 아니하니라』
→ 예수님이 병자를 고친 일을 기뻐하기보다는 안식일에 자리를 들고 가는 것에 시비를 거는 유대인들
→ 안식일이라는 제도와 형식에 매여 있는 사람들

(요 5:12, 개정) 『그들이 묻되 너에게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한 사람이 누구냐』
→ 누가 그의 병을 고쳐 주었는지 보다, 누가 안식일에 걸어가라고 했느냐가 더 중요
→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병에서 치료받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는 의식

1-1 안식일
(창 2:3, 개정)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안식하다(שָׁבַת, 샤바트): 그치다, 쉬다
→ 하나님이 일곱째 날에 쉬시면서 복을 주셨다.
→ 쉼과 회복을 위한 시간으로 일곱째 날을 구별하셨다.
→ 하나님은 사람을 위해 안식일을 지정하셨다.

(출 20:9-10, 개정) 『[9]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0]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 안식일은 일을 하지 않고 쉼과 회복을 위한 날(하나님의 쉼이 아님)
* 39가지를 일로 규정 - 음식, 불, 운반, 의료, 2천규빗(900m까지)만 이동...

(막 2:27, 개정) 『이르시되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 안식일은 사람에게 짐이 아니라 복이 되도록 주신 것이다.

(마 12:7-8, 개정) 『[7]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라면 무죄한 자를 정죄하지 아니하였으리라 [8]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니라』
→ 제사나 번제보다 사람을 살리고 자비를 베푸는 것이 더 중요하다.
→ 내가 안식일을 만들었고, 내가 원하는 안식일은 사람의 행복을 위한 것이지 사람을 속박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마 12:10-12, 개정) 『[10] 한쪽 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물어 이르되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1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끌어내지 않겠느냐 [12]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1-2 주일
(요 20:1, 개정) 『안식 후 첫날 일찍이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진 것을 보고』

(막 16:9, 개정)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
→ 예수님의 부활 이후, 안식일 다음 날 부활의 기쁨을 나누며 용서와 은혜를 기억하는 날로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 지금의 주일로 지켜지게 되었다.

(행 20:7, 개정) 『그 주간의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고전 16:2, 개정) 『매주 첫날에 너희 각 사람이 수입에 따라 모아 두어서』
→ 주일날 헌금은 각 사람의 소득이나 형편에 따라 드리는 감사의 표현이자 예배의 일부분이다.

<주일에 대한 성경적 이해>
① 주일은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며, 우리의 시간과 물질,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는 날이다.
② 주일은 의무가 아니라 은혜로 예배드리는 날이고, 자발적인 헌신의 날이다.
③ 주일에 일하지 않으면 복을 받고, 일하면 벌을 받는다는 사고는 율법적 접근이다.
④ 주일에 일하더라도 마음이 하나님께 향하고, 하나님을 중심에 두는 삶을 산다면 하나님께 드려지는 날이 된다.

(롬 14:17, 개정)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 참된 신앙은 외적인 종교 행위가 아니라, 성령 안에서 누리는 내적 상태이다.

2. 그가 누구냐
(요 5:12-13, 개정) 『[12] 그들이 묻되 너에게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한 사람이 누구냐 하되 [13] 고침을 받은 사람은 그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니』
→ 치료를 받은 병자는 자신을 치료해 주신 분이 예수님이라는 것도 알지 못하였다.
→ 예수님은 당신의 이름도 모르는 자를 친히 찾아가셔서 고쳐 주셨다.
⇒ 우리도 주님을 알지도 못하는 데, 주님이 먼저 찾아와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셨다.

(롬 5:6, 개정)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연약할 때(ἀσθενῶν, 아스테논): 도움을 받을 수 없는 때, 소망이 없는 때
→ 스스로 구원의 길을 찾을 수 없는 때
경건하지 않은 자: 하나님에 대한 마음이 없는 사람
위하여 죽으셨도다: 구원에 관한 관심도 없고, 하나님에 대한 마음도 없을 때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

(롬 5:7-8, 개정) 『[7]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① 의인을 위해 대신 죽어주는 사람은 거의 없다.
② 선한 사람을 위해 용감하게 죽어주는 사람은 간혹 있다.
③ 그러나 예수님은 죄인을 위하여 대신 죽어주셨다. (구원도 모르고, 하나님에 대한 마음도 없고, 추악한 죄 가운데 살던 죄인)
→ 죄인을 위하여 죽는 사람은 없다.
→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증명되셨다.

(롬 5:10, 개정)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원수: 제거해야 할 대상
→ 우리는 마땅히 하나님의 법에 따라 심판받아 마땅한 자들
→ 예수님은 죽어 마땅한 우리를 위해 죽어주셨다. → 하나님과 화목 → 죽음의 심판에서 구원
→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다.

<우리에게 주는 교훈>
① 예수님을 알지도 못하던 내게 찾아오셔서 은혜 베풀어 주신 사랑을 알고 있는가?
② 내가 주님의 원수였을 때에도 나를 위해 죽으셨다면, 지금 주님의 말씀을 좇아 살아갈 때 더 큰 사랑을 베풀지 않으실까?

(요 15:16, 현대인) 『너희가 나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선택하여 세웠다. 이것은 너희가 세상에 나가 열매를 맺게 하고 그 열매가 항상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3. 나를 고치신 분은 예수입니다.
(요 5:14-15, 개정) 『[14] 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 [15] 그 사람이 유대인들에게 가서 자기를 고친 이는 예수라 하니라』
① 고침 받았으면 다른 인생을 살라
② 내 병을 고치신 분은 예수님이시다.
⇒ 예수님께 고침을 받은 사람은 그 은혜를 마음에만 간직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고치신 예수를 전하며, 변화된 삶으로 그분을 드러내는 증인으로 사는 것이다. (죄, 무기력, 자기 연민, 절망, 외로움...)

(요 9:3, 개정)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막 5:19, 개정) 『그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가족에게 알리라』
→ 치료의 목적은 증언
→ 예수를 만난 사람은 반드시 증인의 자리로 부르심을 받는다.

(눅 24:48, 개정)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행 1:8, 개정)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결론
(요 5:15, 개정) 『그 사람이 유대인들에게 가서 자기를 고친 이는 예수라 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