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받은 사람답게
(요 10:34-36, 개정)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율법에 기록된 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35]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36] 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신성모독이라 하느냐』
너희 율법
(요 10:34, 개정)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율법에 기록된 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율법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하나님의 법이다. 그런데 왜 ‘너희 율법’이라 하실까?
a. 바리새인이 율법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기 때문이다.
b.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말씀을 자신들의 욕망을 위해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마 23:23, 개정)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 바리새인들은 종교적 형식은 지키지만 말씀의 본질에는 순종하지 않았다.
(마 23:27, 개정)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 바리새인들은 말씀을 가지고 있었지만, 말씀에 순종하며 살지는 않았다.
→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기보다 자신들의 종교적 욕망과 의로움을 드러내는 수단으로 사용했다.
<우리에게 주는 교훈>
① 이 시대에도 말씀을 알지만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말씀은 ‘내가 아는 말씀’에 머물고 만다.
→ 우리의 삶을 ‘다스리는 말씀’이 아니라 ‘종교적인 지식’에 머물 수 있다.
→ 결국 회칠한 무덤과 같은 신앙이 될 수 있다.
(마 7:26-27, 개정) 『[26]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27]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사람은 모래 위에 집은 지은 신앙인이다.
2. 말씀은 폐하지 못한다.
(요 10:35, 개정)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 성경은 그 권위를 부정하거나 무효로 할 수 없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 너희가 성경을 지식으로만 받고 순종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니다.
(마 5:17-18, 개정) 『[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 예수님은 성경을 폐하지 않고 성취하셨다.
→ 성경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된다.
예) 다시 오심, 심판, 지옥, 천국, 생명
(딤후 3:16-17, 개정)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 성경의 궁극적인 출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다.
교훈: 무엇을 믿어야 하는지 가르친다.
책망: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깨닫게 한다.
바르게 함: 잘못된 삶을 바로잡는다.
의로 교육함: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가르친다.
→ 성경은 하나님의 사람을 성숙시키고 하나님의 일에 쓰임 받을 준비를 갖추게 한다.
(계 22:19, 개정)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우리에게 주는 교훈>
① 성경은 우리가 필요할 때만 참고하는 말씀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가치관과 삶이 옳은지 그른지를 판단하고 바로잡는 하나님의 권위 있는 말씀이다.
→ 나는 내 생각을 말씀에 맞추고 있는가? 아니면 말씀을 나에게 맞추는가?
3. 말씀을 받은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요 10:34, 개정)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율법에 기록된 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시82:6): 하나님의 말씀과 권위를 맡은 자들이기 때문에 신들이라 표현
(요 10:35, 개정)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 폐하지 못하는 말씀을 받은 사람은 그 말씀에 합당한 삶이 요구된다.
→ 즉 인간이 하나님과 같다는 것이 아니라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존재라는 의미이다.
(골 3:10, 쉬운) 『여러분의 삶 속에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새 생활 가운데 더욱더 새로워져 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을 창조하신 그분의 모습을 닮아 가는 것입니다.』
→ 믿음의 사람은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
→ 새로운 삶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며 살아가는 삶이다.
(골 3:5, 쉬운) 『여러분의 생활 가운데 죄악된 것은 다 버리십시오. 성적인 죄, 악한 행동, 나쁜 생각, 지나친 욕심 등은 하나님 이외의 것들을 더 소중히 여기는 마음가짐입니다.』
(골 3:8-9, 쉬운) 『[8] 여러분의 생활 가운데서 이런 것들을 몰아내려고 힘쓰십시오. 분한 생각, 화를 내는 것,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말이나 행동, 선하지 못한 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9] 서로에게 거짓말을 하지 마십시오. 이제는 과거의 잘못된 삶에서 진정으로 벗어나야 할 때입니다.』
(골 3:12-14, 쉬운) 『[12] 다른 사람에게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십시오. 친절함과 겸손함과 온유함으로, 그리고 인내하는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을 대하십시오. [13] 화를 내기보다는 용서하고, 여러분에게 해를 입히더라도 용서해 주기 바랍니다. 우리 주께서 우리를 용서하신 것같이, 우리도 다른 사람을 용서해 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14] 이 모든 일을 하되, 무엇보다도 서로를 사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랑은 모두를 완전하게 묶어 주는 띠입니다.』
→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와 성품과 언어가 세상 사람과 다른 사람이다.
(벧전 1:15-16, 현대인) 『[15] 여러분을 부르신 하나님이 거룩하신 것처럼 여러분도 모든 행동에 거룩한 사람이 되십시오. [16] 성경에도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여라.' 고 쓰여 있습니다.』
거룩(ἅγιος, 하기오스): 나누다, 구별하다
→ 거룩은 하나님께 속한 사람으로 구별되어 살아가는 것이다.
→ 구별되어 살아가는 기준은 말씀이다.
거룩하여라: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고 세상의 방식과 구별된 삶을 살아가라
결론
(요 10:37-38, 개정) 『[37] 만일 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행하지 아니하거든 나를 믿지 말려니와 [38] 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지라도 그 일은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 예수님은 하나님의 일을 행한 것으로 자신이 누구신지를 나타내셨다.
→ 우리도 말씀을 아는 것만으로 우리의 믿음이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말씀대로 살아가는 삶을 통해 우리의 믿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 세상은 우리의 말보다 우리의 삶을 통해 우리가 누구를 믿고 따르는지를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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