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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자신의 믿음을 점검하라 (요 10:39-42)

다시 자신의 믿음을 점검하라

(요 10:39-42, 개정) 『[39] 그들이 다시 예수를 잡고자 하였으나 그 손에서 벗어나 나가시니라 [40] 다시 요단강 저편 요한이 처음으로 침례 베풀던 곳에 가사 거기 거하시니 [41] 많은 사람이 왔다가 말하되 요한은 아무 표적도 행하지 아니하였으나 요한이 이 사람을 가리켜 말한 것은 다 참이라 하더라 [42] 그리하여 거기서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으니라』

1. 유대인의 손에서 벗어나신 예수님
(요 10:39, 개정) 『그들이 다시 예수를 잡고자 하였으나 그 손에서 벗어나 나가시니라』
→ 예수님은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로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죽이려는 유대인들을 향한 안타까운 심정이 있었을 것이다.
→ 예수님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셨지만 사람들의 거절과 위협을 받으셨다.

<우리에게 주는 교훈>
① 믿음으로 살려고 하는데도 일이 뜻대로 되지 않고, 기도를 해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했는데 고난이 계속될 때가 있다.
→ 내가 이렇게 믿음으로 사는데 왜 이런 일이 생기는가?
→ 하나님께서 정말 나와 함께 하시는가?
⇒ 믿음의 회의와 낙심이 찾아올 수 있다.

2. 다시 요단강으로 가신 예수님
(요 10:40, 개정) 『다시 요단강 저편 요한이 처음으로 침례 베풀던 곳에 가사 거기 거하시니』
→ 사람들의 거절과 위협을 받으신 후 찾으신 곳은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요단강이다.

(마 3:14, 개정) 『내가 당신에게서 침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 죄인이 받아야 할 세례를 예수님이 받으러 오심에 놀라며 하는 말

(마 3:15, 개정)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 자신은 죄가 없으시지만, 죄인들과 자신을 동일시하시고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순종하신 것이다.
→ 예수님의 순종은 공생애를 거쳐 십자가까지 이어졌고, 마침내 ‘다 이루었다’는 말씀으로 완성이 된다.

* 다시 요단강에 오신 이유
→ 예수님은 사람들의 위협과 거절 속에서 다시 한번 자신의 사명을 마음에 새기는 시간을 가지셨다.
→ 즉 공생애 처음 품으셨던 마음을 되새기시는 시간을 가지셨고, 이 마음을 지키셔서 죄인을 위해 당신의 목숨을 버리실 수 있었다.

<우리에게 주는 교훈>
① 믿음의 회의와 낙심이 있을 때 다시 자신의 요단강으로 돌아가야 한다.
→ 요단강은 처음 믿음을 가졌던 자리이고 시간일 수 있다.
→ 처음 예수님을 믿었던 때, 처음 은혜를 경험했던 때, 처음 사랑을 경험했던 때
→ 믿음으로 살다 보면 처음의 감격이 희미해질 수 있다. 이때 처음으로 돌아가 자신의 신앙을 재점검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계 2:4-5, 쉬운) 『[4] 너를 책망할 일이 한 가지 있다. 그것은 네가 나를 처음만큼 사랑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 [5] 이전에 네가 나를 어떻게 사랑했는지 그 때를 돌이켜 보아라. 어디서 잘못되었는지 생각하고, 회개하여, 예전처럼 행하도록 하여라. 만일 네가 회개하지 않으면, 내가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치워 버릴 것이다.』
→ 처음 주님께 드렸던 마음을 회복하고 다시 믿음의 길을 걸어가라

(창 35:1, 개정)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벧엘: 야곱이 하나님을 만난 곳(창28)
→ 야곱이 하나님을 처음 경험하고 하나님께 서원했던 자리
→ 하나님을 경험한 후에도 야곱은 세겜에 머물렀고, 하나님께서는 다시 그에게 벧엘을 기억하게 하셨다.

(창 35:2, 개정) 『야곱이 이에 자기 집안 사람과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
→ 이방 종교와 문화에 영향받았던 신상과 의복을 버리라

(창 35:3, 개정)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내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내가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제단을 쌓으려 하노라』

(창 35:9-10, 개정) 『[9] 야곱이 밧단아람에서 돌아오매 하나님이 다시 야곱에게 나타나사 그에게 복을 주시고 [10]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 이름이 야곱이지마는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않겠고 이스라엘이 네 이름이 되리라』
밧단아람: 외삼촌 라반이 있는 곳
→ 얍복강에서 환도뼈가 부러진 후 10년이 지난 후 벧엘로 돌아온다.
→ 이후 야곱은 신앙을 회복하고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간다.

영적인 요단강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처음의 하나님을 다시 바라보고,
현재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로막는 것을 버리고,
처음 믿음과 사랑을 회복하여 다시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다.

3. 내가 예수님을 누구로 믿고 있는지 점검하라
(요 10:41, 개정) 『많은 사람이 왔다가 말하되 요한은 아무 표적도 행하지 아니하였으나 요한이 이 사람을 가리켜 말한 것은 다 참이라 하더라』
→ 세례 요한은 표적을 행하지 않았다.
→ 예수님은 표적을 행했다.
→ 그러므로 세례 요한의 예수님에 대한 증언은 모두 참이다.

(요 1:29, 개정)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 요한은 예수님이 세상의 모든 죄를 대속하실 구원자이심을 증언하였다.

(요 1:33-34, 개정) 『[33]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침례를 베풀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침례를 베푸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34]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하였노라 하니라』
→ 요한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하였다.

(요 10:42, 개정) 『그리하여 거기서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으니라』
→ 이들은 정말로 예수님이 구원자이시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믿음이었을까?

(막 15:13-14, 개정) 『[13] 그들이 다시 소리 지르되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14] 빌라도가 이르되 어찜이냐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하니 더욱 소리 지르되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하는지라』
→ 이들의 믿음은 예수님의 표적으로 먹는 것을 얻고, 병 고침을 받고, 그리고 로마의 압제에서 건져줄 정치적 메시아로 믿었다.
→ 사람들은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믿은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자신들에게 무엇을 해 주시기를 믿고 있었다.
→ 결국 예수님이 자신들의 욕망을 채워주는 분이 아님을 알았을 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 소리 지른다.

(마 16:16, 개정)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 베드로의 고백과 세례 요한의 증언은 동일하다.

(마 16:18, 개정)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 예수님이 누구신지에 대한 분명한 신앙고백 위에
→ 모든 성도는 주님이 구원자시오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믿음이 인생을 붙잡고 있어야 한다.
→ 죽음을 이기고 생명을 얻게 된다.

많은 성도들이 믿는다고 하면서 절망과 근심, 한숨과 무기력 속에 살아가는 이유가 무엇일까?
주님이 구원자이시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면서도 막상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대상으로 바라보기 때문이다.
→ 구원이 궁극적 목적이 되지 못하고 현재의 삶이 나아지는 것이 예수를 믿는 더 큰 목적이 되어져 있다.

<우리에게 주는 교훈>
나는 예수님을 자신의 욕망을 해결할 대상으로 믿고 있는가?
내 영혼을 구원하실 하나님의 아들로 믿고 있는가?

(요 6:26, 개정)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결론
(요 10:39-442, 개정) 『[39] 그들이 다시 예수를 잡고자 하였으나 그 손에서 벗어나 나가시니라 [40] 다시 요단강 저편 요한이 처음으로 침례 베풀던 곳에 가사 거기 거하시니 [41] 많은 사람이 왔다가 말하되 요한은 아무 표적도 행하지 아니하였으나 요한이 이 사람을 가리켜 말한 것은 다 참이라 하더라 [42] 그리하여 거기서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으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