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로 다시 가자
(요 11:6-8, 개정) 『[6] 나사로가 병들었다 함을 들으시고 그 계시던 곳에 이틀을 더 유하시고 [7] 그 후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유대로 다시 가자 하시니 [8] 제자들이 말하되 랍비여 방금도 유대인들이 돌로 치려 하였는데 또 그리로 가시려 하나이까』
1. 유대로 다시 가자
(요 11:7-8, 개정) 『[7] 그 후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유대로 다시 가자 하시니 [8] 제자들이 말하되 랍비여 방금도 유대인들이 돌로 치려 하였는데 또 그리로 가시려 하나이까』
→ 유대 땅은 요단강에 오기 전 예수님을 위협하던 곳
→ 제자들은 유대 땅으로 다시 들어가시려는 주님을 만류한다.
(요 8:59, 개정) 『그들이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예수께서 숨어 성전에서 나가시니라』
(요 10:31, 개정) 『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예수님은 베다니가 아닌 왜 유대로 가자라고 하셨을까?
유대는 베다니와 예루살렘이 있는 지역을 가리키는 명칭
베다니에서 예루살렘은 3km 거리
이때는 예수님이 십자가 지시기 2주 전의 일이다.(요12:12 예루살렘 입성)
→ 예수님은 단순히 베다니만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 지실 예루살렘을 향해 가는 길이기에 유대라는 명칭을 사용하셨다.
→ 즉, 예수님은 죄 가운데 죽어가는 인간들을 살리시기 위하여 죽음의 위협이 있는 예루살렘을 향하여 가자고 하셨다.
<우리에게 주는 교훈>
① 믿음의 길은 고난의 길이다.
② 고난이 있어도 주님이 먼저 걸어가신 십자가의 길을 따라가야 한다.
→ 십자가의 길에는 고난이 있지만 그 길 끝에는 생명이 있다.
(마 7:13-14, 현대인) 『[13] 좁은 문으로 들어가거라. 멸망에 이르는 문은 크고 길도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사람이 많고 [14] 생명에 이르는 문은 작고 길도 좁아 찾는 사람이 적다.』
(빌 1:29, 개정)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
(롬 8:17, 개정)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갈 6:17, 개정)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흔적(στίγμα, 스티그마): 흔적, 낙인
→ 내 몸에는 예수님 때문에 얻은 수많은 고난의 상처가 있다.
→ 나는 십자가의 길을 따라가는 인생이다.
⇒ 예수님을 따라가는 사람에게는 예수님 때문에 감당한 삶의 흔적이 있다.
<나는 어떤 신앙인인가?>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찬송하고, 교회에 다니는 것으로 우리의 신앙이 완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예수님을 따라가고 있다면 내 삶에도 예수님의 흔적이 있어야 합니다.
편안함을 추구하고, 내 욕망을 따라가고, 손해 보는 것은 싫어하고, 고난은 피하면서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한다면 내가 과연 십자가의 길을 따라가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십자가를 믿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따라가는 사람입니까?
2. 낮이 열두 시간이 아니냐
(요 11:9-10, 개정) 『[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낮이 열두 시간이 아니냐』
낮: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있는 시간
열두 시간: 하나님이 정하신 제한된 시간(길지 않은 시간)
→ 유대에 죽음의 위협이 있어도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있을 때 해야 하지 않느냐?
→ 예수님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길지 않음을 아셨기에 자신의 안전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유대를 향하셨다.
(요 9:4, 현대인) 『우리는 낮 동안에 나를 보내신 분의 일을 해야 한다. 밤이 오면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다.』
→ 살아 있는 동안에 하나님의 뜻을 행해야 한다.
<우리에게 주는 교훈>
① 우리의 인생에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시간이 있다.
→ 정하신 시간은 영원하지 않으며 순식간에 지나는 낮과 같다.
② 언젠가는 멈추게 될 인생을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바르게 살아야 한다.
(약 4:13-14, 개정) 『[13]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미래를 자기 마음대로 계획하고 확신하는 사람들
→ 계획대로 되겠느냐? 인생은 안개처럼 순식간에 지나간다.
(약 4:15-17, 개정) 『[15]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16] 이제도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17]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분의 뜻 가운데 살아가는 태도를 가지라
→ 자신의 미래와 삶을 자신이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악한 것이다.
→ 하나님의 뜻과 진리의 요구를 알면서도 자신의 욕망대로 사는 것은 죄가 된다.
⇒ 그러므로 안개처럼 사라질 인생의 시간을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살라
3. 낮에 다니는 사람과 밤에 다니는 사람
(요 11:9-10, 개정) 『[9]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 [10] 밤에 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는 고로 실족하느니라』
빛: 예수님을 통해 선포된 진리의 빛
보다: 진리가 비추는 길을 볼 수 있는 상태
→ 빛을 본다는 것은 진리를 기준 삼아 분별하며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옳고 그름, 하나님의 뜻, 의와 불의)
넘어지지 않는다: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 진리 가운데 사는 사람은 고난을 만나도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밤(빛이 없음)에 다니다: 진리가 비추는 길을 볼 수 없는 상태
실족한다: 옳고 그름을 분별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뜻을 외면하며 살아간다.
→ 진리 가운데 살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보다 자신의 생각과 욕망을 따라가게 된다. .
<우리에게 주는 교훈>
① 십자가의 길을 따르는 사람은 진리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살아간다.
→ 낮에 다니는 사람
② 십자가의 길을 따르지 않는 사람은 진리가 아닌 자신의 생각과 욕망을 따라 살아간다.
→ 밤에 다니는 사람
(시 119:105, 현대인) 『주의 말씀은 나를 안내하는 등불이며 내 길을 비춰 주는 빛입니다.』
(롬 12:2, 개정)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결론
(요 11:7-10, 개정) 『[7] 그 후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유대로 다시 가자 하시니 [8] 제자들이 말하되 랍비여 방금도 유대인들이 돌로 치려 하였는데 또 그리로 가시려 하나이까 [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낮이 열두 시간이 아니냐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 [10] 밤에 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는 고로 실족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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